2021. 10. 24. 14:18ㆍ카테고리 없음
오늘은 제가 다녀온 국밥집 중에 꽤 고급스럽고 생소한 종류에 국밥집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돼지곰탕 맛집 '옥동식'입니다.돼지곰탕? 곰탕이나 돼지국밥은 익숙한데 돼지곰탕은 꽤나 생소하시죠? 맛은 곰탕과 돼지국밥에 중간 정도로 기름지지 않고 깔끔한 느낌의 국밥입니다.
옥동식 외관
아무래도 점심이나 저녁시간에는 줄을 서서 먹는 곳이기 때문에 문 앞에 웨이팅 기계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저는 금요일 저녁 8시 반에 먹으러 가서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옥동식 내부
내부는 갈색 조명을 띄우며 목재로 인테리어를 하여 단정한 느낌을 연출하였습니다. 식사하시는 손님들로 인해 좌석이 꽉 차 있어서 찍기가 조금 곤란했습니다. 대신 손님들 얼굴을 최대한 보이지 않고 어느 정도 구조를 알 수 있게끔 주방 위주로 촬영하였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좌석은 조리하는 과정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좌석이고 마주 보는 좌석은 없이 1줄로 되어있습니다.
메뉴판
심플하죠? 일반 국밥은 9천 원 특 국밥은 1만 4천원 가격입니다.
사이드로는 김치만두가 있고 4개에 5천원입니다.
주류는 잔술
가스펠 맥주 200cc, 330cc입니다.
저희는 일반 2그릇 김치만두 잔술 2잔을 시켰습니다.
잔술은 촬영을 못했습니다. 주방장님에게 물어보니 보리로 만든 증류수라고 합니다.
돼지곰탕
국밥은 국물, 밥, 얇게 썬 돼지고기 수육이 올려져 있고 토렴 방식의국밥입니다.
※토렴: 밥이나 국수 등에 더운 국물을 여러 번 부었다가 따라내어 덥히는 일을 말하는 것
간은 국밥에 되어있으며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양념을 더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였습니다.
또한 국밥 옆에 보이는 쌈장 같은 것도 한 숟갈 주시는데
이것은 돼지고기에 찍어먹는 소스라고 합니다.
맛은 쌈장에 간이 없고 청양고추를 갈아 매콤한 느낌입니다.
김치만두
간이 약하고 고소하며 직접 빚으시는 만두 같습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합정역이나 홍대 쪽 놀러 오시면 한번 오셔서 식사하시는 거 강추드립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은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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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7길 44-10
네이버 지도
옥동식
map.naver.com
| 이용시간 월,화,수,목,금 11:00~21:00/마지막 주문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토, 일 11:00~21:00/마지막 주문 20:30 브레이크 타임 없음 주차장: 없음 |